신한은행이 5대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을 출시했습니다.
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은 월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36개월 만기 적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3.5%를 더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제공합니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연금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보훈연금 등이 있습니다.
매월 정기 입금되는 경우만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복수의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수령 횟수는 월별 최대 1회 반영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을 수령한 횟수에 따라 더 많은 우대금리를 드리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연금 수령과 함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연금 수령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