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나한익 대표 'ASCO'서 직접 소통..."오레고보맙 상업화 가속화"
카나리아바이오, 나한익 대표 'ASCO'서 직접 소통..."오레고보맙 상업화 가속화"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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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오는 6월 2일 부터 6일 까지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3)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난소암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 포스터 발표 및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나한익 대표와 의약학 개발본부장 자다 박사가 직접 참여자들과 소통에 나선다고 알렸습니다. 

특히 나한익 대표는 "상업화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부터는 적극적으로 오레고보맙 마케팅을 할 것이다. 앞으로 주요 학회에서 가능하면 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출시 이전에 환자들과 의사선생님들께 오레고보맙을 각인시켜 출시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점 매출을 달성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해 말 BMS 출신 자다 박사를 영입하고 의약학 전담조직인 Medical Affair팀을 신설했습니다. 자다 박사는 BMS뿐만 아니라 머크와 아스트라제네카에서도 Medical Affair팀을 이끌었던 인물로 상업화 전략 전문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자다 박사는 “난소암에는 아직 치료제로 화학항암제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오레고보맙 임상2상의 놀라운 결과를 보고 상업적 잠재력을 직감했다. 임상3상이 성공한다면 난소암 신규환자는 무조건 써야 할 약이 될 수 있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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