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대표 이수진)는 이수진 대표와 문성환 사장 등 주요 임원이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압타바이오의 최대 주주인 이수진 대표와 문성환 사장은 각각 7,600주, 14,208주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취득 단가는 각각 10,598원, 10,574원으로 약 8천만 원, 1.5억 원 규모입니다.
이수진 대표와 문성환 사장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장내 매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장내 매수 건까지 합하면 각각 94,600주, 94,208주의 보유 지분을 확대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 시 각각 약 10억 원이며 총 약 20억 원 규모입니다. 또한 최근 우리사주조합도 4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가치와 무관하게 국내 증시 조정 영향으로 현재 기업가치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하고 기업의 성장을 자신하는 주요 임직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압타바이오 이수진 대표는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최대주주 및 우리사주조합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왔다.”라며, “최대 주주로서 책임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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