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 1분기 매출 475억원 기록..."GMP공장 증설 완료 매출 성장 확대 할 것"
알리코제약, 1분기 매출 475억원 기록..."GMP공장 증설 완료 매출 성장 확대 할 것"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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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이 1분기 매출액 475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알리코제약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75억 원, 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7.8%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6.4%, 당기순이익은 25.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알리코제약에 따르면 1분기의 매출 증가는 ETC 주요 매출 품목인 뇌혈관질환, 고혈압, 호흡기제품의 판매가 실적을 이끌었으며, B2B사업(CMO 및 수출), 특화사업 등의 고른 매출 확대가 전년대비 매출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늘었으나 매출비중이 큰 상품매출의 증가에 따른 원재료의 비용증가, 고용인원의 증가로 인한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일시적인 것으로 자사 전환 품목이 대부분 목표대로 완료가 되었고 GMP공장 증설 또한 5월 내 완공되면 자사품목 및 수탁품목의 생산 확대로 이어질 것이며, 주요 제품의 판매량도 전년대비 늘고있어 2분기 이후 실적은 더 좋아 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알리코제약은 전년도 고혈압 및 뇌혈관질환 외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중심의 ETC 품목 매출이 크게 성장했고, 기존 ETC 제품도 호실적을 보이며 사상 최고 매출(1,677억원)을 경신했습니다. 특화사업 또한 매출이 300% 성장하며 최근 신제품의 잇따른 출시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이나벨로’ 런칭까지 준비하고 있어 신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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