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한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이 오는 12일 부산 수영구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섭니다.
맥서브컨소시엄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은 부산 남구 문현동 일원에 들어섭니다. 이 상업시설은 1층~3층에 2만291㎡로 조성되며 1~2층이 분양 예정입니다.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분양된 BIFCⅡ 업무시설 분양에서 입지, 규모, 미래가치, 브랜드 등에서 검증받아 조기에 100% 완판 됐었다"며 "상업시설도 오픈 전 부터 관심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상업시설은 배후수요, 입지, 상품 설계 등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 부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문현금융단지는 여의도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둘 밖에 없는 금융 중심지입니다. 앞서 입주한 BIFC(1단계)에는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국내 대표 공기업 직원 약 4600여명이 근무중입니다. BI CITY(2단계)에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무수요 등 약 2600여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BIFCⅡ(3단계) 완공시에는 업무시설과 지방 이전 공공기관 등의 약 6000여 명이 추가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 외 문현금융단지 내에는 약 3500여명이 근무중인 BNK 본사와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활발히 논의 중인 산업은행 본사 이전이 확정될 시 약 3000여명의 직원이 들어와 최종적으로 총 2만여명의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업시설은 직장인 고정수요에 더해 역세권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도 확보가 가능합니다. 부산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또 부산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 약 9분 거리에 위치해 외부 고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기에 유리합니다. 인근에는 문현 1·3구역, 범천 1-1·2구역(예정) 등 재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행사가 직접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브랜드 유치와 개발 등이 원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층에 집객된 고객을 아래층으로 유도할 수 있는 수직동선을 계획해 1~2층 분양상가의 수익성 강화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상업시설에서 보기 힘들었던 인테리어와 특화설계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전시체험장인 오토팝업스테이션, 클래식한 건축양식이 적용된 그랜드 아치, 감성골목 앨리웨이, 루프탑바,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루프탑 스테이지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감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대 8.0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은 물론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특화 대형계단 등을 이용한 수직동선, 물 흐르는 듯한 스퀘어가든만의 쾌적한 순환형동선 등을 통해 점포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외 유명 디자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트렌디한 힐링 공간도 선보입니다. 상환경 디자인과 공간 브랜딩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앨리웨이 광교, 판교 알파돔시티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발사업에 참여한 DnSP가 맡았습니다. 건축조명 디자인은 5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뉴욕에 기반을 둔 BPI가 담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