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4동 일원에 위치해 주변에 아파트 1079가구와 오피스텔 225실, 총 1304 가구의 대규모 단지입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총47개 점포 중에서 일반분양분은 8개 점포입니다.

상가는 내달 중에 입점할 예정으로 동대구역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거단지 배후의 풍부한 잠재적 유동인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암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에 따른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과 도시철도 엑스코선(계획) 등 미래 개발가치 요소도 갖췄습니다.

상가분양은 북구에 소재하는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입찰등록을 받습니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별 1000만원입니다. 입찰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성산업 마케팅팀 김도환 과장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경우 올해 입주하는 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중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주변의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등 지역 랜드마크가 가까이 있으며, 주변일대 역시 내년이면,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전형섭 기자 jeonhs@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