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내달 공급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내달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들어섭니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입니다.

단지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습니다.

먼저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합니다.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광역 교통망도 갖췄습니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합니다.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2027년 예정)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관설동을 포함한 남원주권역은 원주의 신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주 원도심 무실동과 신도시인 원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강점입니다.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단지 인근의 원주 혁신도시에는 국민건강보험(2062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2595명), 한국관광공사(443명), 도로교통공단(348명) 등 약 6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습니다. 태장농공단지, 우산일반산업단지 등 원주 내 다수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종사자 수요도 품고 있습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세대 설계가 적용됩니다.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습니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합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입니다.

이 단지의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2021년 새롭게 런칭한 동문건설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동문 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동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동문건설의 동문 디 이스트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한경주거문화대상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