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대국민 홍보 나섰다
오비맥주 카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대국민 홍보 나섰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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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과 함께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국민 홍보에 나섭니다.

오비맥주는 5월 한 달간 정부 장려금 신청 홍보 문구를 인쇄한 카스 355ml 6캔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국내 맥주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카스를 활용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 총급여액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근로연계형 소득 지원 제도입니다.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4천만 원 미만이면서 부양자녀(18세 미만)가 있는 경우 1인당 최대 80만 원을 지급합니다.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오비맥주 홍보 캠페인도 5월 말일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부 장려금 신청 방법은 국세청 홈페이지와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맥주시장 내 독보적인 1위 브랜드인 카스 맥주를 통해 정부 장려금 신청을 독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 장려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소식이 널리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장려금 신청 정보와 홍보 문구가 인쇄된 카스 355ml 6캔 패키지는 현재 서울과 경기, 중부권역 1만여 개 대형마트와 대형슈퍼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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