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2023 팀빌딩 지원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한국앤컴퍼니, ‘2023 팀빌딩 지원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 이연서 기자
  • 승인 2023.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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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함께 ‘2023 팀빌딩 지원사업’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팀빌딩 지원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입니다. 씨엔티테크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와 민간의 기업 육성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팀 필요한 요소를 전방위로 제공합니다.

2023 팀빌딩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A트랙)와 도약기 초기 기업의 스케일업(B 트랙) 두 가지로 나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A트랙에서는 예비창업자 50여 명을 선발해 창업기업의 필수 소양을 위한 기본 교육과 전담 멘토링을 통한 성과 관리, 팀별 창업 단계에 맞춘 심화교육을 제공합니다. B트랙에서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10개 사를 선발해 분야별 맞춤 멘토링 및 컨설팅, 대·중견기업과 협업 모델 구축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합니다.

한국앤컴퍼니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또 씨엔티테크와 함께 2021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형 투자조합을 결성하며 모빌리티 사업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스타트업에 제공하는 등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에 앞장섰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도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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