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기술보증기금 협회 회의실에서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와 ‘가상현실콘텐츠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가상현실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및 이자비용 경감 ▲벤처·이노비즈 인증 평가 ▲기술이전과 기술보호 등 금융·비금융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현실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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