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로킷헬스케어 '피부재생플랫폼' 본격 美상용화..."30%이상 매출 상승 기대" 
[영상] 로킷헬스케어 '피부재생플랫폼' 본격 美상용화..."30%이상 매출 상승 기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앵커]
로킷헬스케어의 피부 재생 플랫폼이 세계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에서 펼쳐집니다.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미국 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은 타이즈메디칼이 한국을 방문해 공급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부 재생 분야에서 제일 치료가 어려운 '당뇨발 질환'.
로킷헬스케어의 피부재생 플랫폼은 환자 몸에서 추출한 조직을 바이오 잉크 재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수술실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해 피부 재생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Doug Payne/ Tides Medical COO]
"(로킷헬스케어의 기술이)매우 혁신이다고 생각한다. (로킷은) 모든 환자들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재생 의학의 힘과 개인화된 방법을 이용한다. 매우 혁신적이고 우리는 이 기술을 미국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한 파트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회사는 지난 4월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타이즈메디칼과 미국 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상용화에 앞서 타이즈메디칼 경영진이 로킷헬스케어 한국 본사에 방문해 회사의 기술력을 재확인하고 상용화 논의를 구체화했습니다. 

[김지희/ 로킷헬스케어 CTO&피부재생플랫폼 부서 사장] 
"로킷헬스케어가 세계 최초로  하이테크놀로지 기술들을 병원 안에서 환자 앞에서 사용한 최초의 회사였기 때문에 미국에 있는 타이즈메디칼도 저희와 같이 재생치료 기술을 미국에 전파하고자 저희와 첫 번째로 협력하기로 계약을 맺은 거고요. 이 기술을 통해서 첫 번째로는 피부 질환, 당뇨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 전체 인구의 12%가 당뇨 환자로, 20초에 한 명씩 제대로된 치료법이 없어 다리를 절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타이즈메디칼은 로킷헬스케어의 기술을 통해 새로운 치료 기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2025년까지 3만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Joe Spell/ Tides Medical CEO] 
"우리는 로킷과 장기적인 협력이 있을 것이고 현재 어떤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는 미국의 4백만 명의 환자들 중 많은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공장은 전문성과 이것으로 유명한 우수한 시설의 중심지에서 소규모로 시작하여 미국 의료 시스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내년에 우리는 훨씬 더 광범위한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더 많은 임상의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공급을 통해 미국의 당뇨발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 확보를 목표하고 있으며 30%이상의 매출 확보도 자신하고 있습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회장] 
"미국이 저희 전체 글로벌 쪽에서 25%정도의 시장이 되기 때문에 계약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매출 자체가 2-30%는 늘어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