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정 담아 이웃 사랑 실천
[대전=팍스경제TV] 농협대전본부(이하 대전농협)은 어제(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위원장 손명환),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이진동)·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와 함께 범죄 피해자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米)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후원으로, 우리 쌀 10㎏ 100포를 범죄피해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소외계층에게 나눔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전농협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범죄피해자는 누구나 될 수도 있어 피해자들의 아픔은 우리모두의 아픔으로 여기고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한번더 보듬어주는 사회적 인식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며 "범죄피해자 가족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전농협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김장김치 나눔,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다문화 가정의 위로물품 지원, 취약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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