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지역 대학생과 토크콘서트 개최
동서발전, 울산지역 대학생과 토크콘서트 개최
  • 이연서 기자
  • 승인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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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3시 울산 중구 아트홀 마당에서 '에너지혁신을 통해 미래를 말하다'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8일 울산 중구 아트홀 마당에서 '에너지혁신을 통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울산지역 대학생 80여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대·울산과학대 에너지동아리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혁신에 대한 생각들을 서로 나누고 향후 에너지전환 방향에 대해 모색했습니다.

'과거' 세션에서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에너지공기업 사장이 되기까지의 경력과 기업 운영 철학 등을 듣고, '현재' 세션에서는 동서발전의 미션, 비전 등 경영전략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채용정보 등을 질의응답식으로 나누는 시간을 열었습니다.

'미래' 세션에서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혁신 방안과 미래 에너지생태계를 위한 노력, 인생의 선배로서 지역 인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에너지전환과 에너지효율화 등 에너지혁신분야에 역량을 갖춘 준비된 지역인재로 성장해 미래시장을 선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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