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다문화도시협, 김병수 김포시장 ‘세계인의 날 기념식’ 참석
전국다문화도시협, 김병수 김포시장 ‘세계인의 날 기념식’ 참석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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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존중, 하나되는 대한민국’
19일 김병수 김포시장(좌)이 법무부에서 주관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팍스경제TV]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회장도시 자격으로 법무부에서 주관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공감과 존중,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 및 독일·스웨덴·태국·파키스탄 등 12개국의 외교사절이 내빈으로 참석했습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비율이 3% 이상이거나 1만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로, 지난 2012년에 구성돼 외국인주민 관련 정부 부처에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효과적 정책 마련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수 시장은 2022년11월 제6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지난 2월에는 국회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유엔난민기구와의 간담회, 정책제안 수렴 대표건의 등 외국인주민 관련 현안해결을 위해 행보 중입니다. 

또한, 이민청 유치에 대한 포부를 밝힌 김포시는 이민청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습니다.  

유치의 당위성으론 세계적인 도시와 연결, 김포공항 20분, 인천공항 및 인천항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세계적인 도시로서 최적의 교통요충지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지난 2007년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서로의 문화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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