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봄꽃 축제 맞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팍스경제TV] 김동연 경기지사가 오는 26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7번째 맞손토크를 개최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전체 사업체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맞손토크는 자라섬 봄꽃 축제(5.20~6.18) 기간에 열려 더 많은 가평군민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행사엔 김동연 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여행업계, 숙박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자라섬 봄꽃축제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 참여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태일 도 자치행정국장은 “관광은 고용창출과 고부가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굴뚝 없는 산업”이라며 “이번 맞손토크를 통해 경기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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