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롯데하이마트, “이른 더위에 ‘여름 가전’ 벌써 불티”...얼음가전, 음식물처리기 등 인기
[영상] 롯데하이마트, “이른 더위에 ‘여름 가전’ 벌써 불티”...얼음가전, 음식물처리기 등 인기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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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에 '여름 계절 상품' 인기
이동형 에어컨 매출 전년 같은기간比 150% 증가
'얼음가전'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 수요도 증가

 

[앵커]

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분주합니다.

선풍기와 에어컨 등 여름 가전은 물론, 음식물 처리기까지 벌써부터 성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이른 더위에 여름용 가전제품이 벌써부터 인기입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4월 18~5월 1일 2주간 이동형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50%, 30% 증가했고,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도 각각 80%, 170%가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정구선 압구정하이마트 판매부장 : "날이 더워지면서 이제 에어컨은 당연히 이제 판매가 많이 늘고 있고요. 그리고 주방 여름 주방 가전으로 얼음 정수기라든가 또는 음식물 처리기 이런 것들이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

특히 올해는 시원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얼음 가전'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는데요. 여름가전 뿐만 아니라 악취, 초파리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음식물 처리기, 물걸레까지 되는 로봇청소기 수요도 함께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정구선 압구정하이마트 판매부장 : "얼음 정수기 같은 경우가 이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20년도부터 22년도까지의 5월에서 7월 매출에 얼음 정수기의 매출이 약 45%에 육박할 정도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 더운 부분이 있다 보니 청소하시기도 불편하신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로봇 청소기도 물걸래까지 되는 제품들을 많이 선호하시는 편이고 또한 여름에 음식물 쌓아놓고 있으면 악취가 생기니까 음식물 처리기 같은 경우도 많이 문의하시고 찾으시는 편입니다" ]

 

 


가전양판업계에서는 보통 무더위와 추위를 느끼는 여름과 겨울은 매출이 가장 높은 성수기로 통합니다.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하이마트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올여름 호실적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붑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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