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순회 집중 안전점검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순회 집중 안전점검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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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집중 점검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 두 번째)이 국립춘천숲체원(강원 춘천시 신북읍)의 시설 내 숲길과 계곡부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을 대비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 두 번째)이 국립춘천숲체원(강원 춘천시 신북읍)의 시설 내 숲길과 계곡부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을 대비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현재 조성·운영 중인 국립산림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정부의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산림청, 안전·시설 분야 전문인력·분야별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산림복지시설 내 산사태 위험·사면 안정화 상태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중점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장에 맞는 분야별 안전 점검표·안전 보건활동 체크리스트를 활용,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드론·스마트 진단기기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외벽·지붕의 균열 여부, 사면 안정성을 확인하는 등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합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시설 내 위험요소를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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