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통신사 최초 ‘스미싱 URL 탐지 기능’ 탑재
후후, 통신사 최초 ‘스미싱 URL 탐지 기능’ 탑재
  • 이연서 기자
  • 승인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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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전화 알림 애플리케이션 ‘후후’ 를 제공하는 브이피는 진화한 스미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자 내 스미싱 URL 탐지 기능’을 후후 앱에 탑재했다. [사진=후후]
스팸전화 알림 애플리케이션 ‘후후’ 를 제공하는 브이피는 진화한 스미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자 내 스미싱 URL 탐지 기능’을 후후 앱에 탑재했다. [사진=후후]

스팸전화 알림 애플리케이션 ‘후후’ 를 제공하는 브이피가 스미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자 내 스미싱 URL 탐지 기능’을 후후 앱에 탑재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는 통신 3사의 스팸알림 서비스 중 최초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후후 앱을 새로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후후는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해당 URL을 분석한 결과를 ‘위험, 의심, 안전’의 세 가지 유형으로 알림창에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위험한 URL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와 같은 직관적인 메시지로 이용자가 실수로 클릭하는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브이피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진국 브이피 대표는 “불법으로 수집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대출을 신청하는 등 금전적 피해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확인되지 않은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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