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여성의 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LIFEPLUS 펨테크연구소’ 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팸테크(Femtech)란 여성을 의미하는 ‘Female’과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를 결합한 합성어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과 상품, 서비스 등을 포괄합니다.
한화손해보험 측은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거듭나고자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인, 대학교수, 금융 및 보험관련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외부 자문단 구성을 마쳤으며 MZ세대 중심의 사내보드 운영, 대학교 산학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의 건강은 물론 뷰티,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인사이트를 보험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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