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대량 매도세에 하락하며 2560대로 마감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내린 2569.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2억원 순매도를, 기관은 380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홀로 3545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0.31%), 통신업(-1.69%) 등이 내리고 기계(0.27%), 화학(0.23%) 등은 상승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0.70%), LG에너지솔루션(-2.50%), LG화학(-0.87%) 등의 종목은 내렸습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2.71%), 셀트리온(2.39%), SK하이닉스(1.57%) 등은 올랐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80% 오른 863.78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55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4억원, 1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0.20%), 셀트리온헬스케어(3.65%), JYP Ent.(4.34%), HPSP(6.04%) 등은 올랐습니다. 반면 에코프로(-0.18%), 펄어비스(-1.10%), 엘앤에프(-1.48%)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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