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오는 8일 공급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오는 8일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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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됩니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입니다. 74㎡~84㎡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됩니다. 96㎡과 114㎡ 타입도 20%정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이후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입니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며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합니다. 

청약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입니다. 아산시와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습니다. 인근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합니다. 

또 온천대로, 1번국도, 43번 국도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등 각종 도로망이 가까워 아산 내·외로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합니다.

단지는 인근 한들물빛공원과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등 다수의 공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에 단지 바로 남측에는 천안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합니다.

학세권 단지로 교육환경을 갖췄습니다. 아산세교유치원이 운영 중이며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와 아산세교중(가칭)을 비롯해 이순신고가 도보권에 모두 밀집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해 불당지구 내 중심학원가로 접근하기도 수월합니다.

이외에도 반경 3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몰을 비롯해 불당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갖췄습니다.

세대 내에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평면을 선보입니다. 74㎡A·B타입은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2개 이상의 팬트리를 구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84㎡B타입은 최대 3개의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 96㎡C은 세대분리형 구조로 주거공간을 2개로 분리했으며 거주와 동시에 임대수익까지 창출 가능한 평면을 제공합니다. 114㎡타입은 테라스 4개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같은 타입의 일반 아파트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지는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됩니다. 여기에 어반프라자,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 여러 테마조경을 적용해 친환경 주거단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힐스라운지, 워크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청약장벽이 낮기 때문에 실수요는 물론 광역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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