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팍스경제TV]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6월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와 남양주 등 5개 마을 현장에서 마을공동체 ‘2023 경기마을주간…가자, 마을가는 대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 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8일)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활동 인정에 관한 협약’,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야기 마당,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노동과 보상에 관한 포럼 △(9일) 마을이 만드는 기회와 가치를 주제로 정담회, 경기도의 주목할 만한 공동체 사례를 공유하는 ‘우리마을히어로’, 경기마을활동가 교류회,
△(10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공익활동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 제4회 경기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날-마을뮤직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남양주 팔당마을위원회, 부천 꼽이마을, 성남 태평동문화벨트, 안산 울타리넘어, 동두천 턱거리마을’ 등 5개 마을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마을 탐방도 진행됩니다.
개막식에서 소개되는 마을활동가 기록관리 시스템 ‘경기마풀’은 마을활동가들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주민들의 공익적인 활동이 온라인에 기록돼 공신력을 갖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8일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도 자원봉사센터, 도 작은도서관협의회,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군포시·안산시·여주시·용인시·평택시·화성시 6개 시 마을 지원기관은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활동 인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흔들림 없이 우리 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도민들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