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KTS)이 LIG넥스원과 약 166억원 규모 '국방용 수중 센서 및 해저케이블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감지 센서에 대한 전력 공급과 신호 전달 등에 사용되는 해저 광케이블은 LS전선이 개발 및 공급하고 향후 설치는 KT서브마린이 맡습니다.
해저 광케이블은 대륙간 데이터 전송뿐만 아니라 해저 지진계 설치, 생태계 조사용 센서 연결 등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MS,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기업 4곳이 2024년 30개 이상의 장거리 해저 광케이블을 보유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관련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승용 KTS 대표는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 LS전선의 대규모 사업에 대한 참여 등으로 해저 시공 사업 기회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며 “매설선의 추가 확보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TS는 올 1분기 영업이익 15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수주 또한 상승세로 LS전선, NEC, LIG넥스원 등과 총 550억원을 계약, 이미 전년 매출의 약 13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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