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CC 아닌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우뚝"...'국제선 취항 1주년' 에어프레미아
[영상] "LCC 아닌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우뚝"...'국제선 취항 1주년' 에어프레미아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3.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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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노선 진출 본격화"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차별화

넓은 좌석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가심비를 무기로, 하늘길에 오른지 1년이 된 에어프레미아가 미래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씽크] 유명섭 / 에어프레미아 대표 : 지금부터 5년 뒤인 2027년까지 15대의 대형 항공기를 운영하고,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지난해 10월 LA에 이어 올해 5월 뉴욕에 취항하며 미주 노선 운영에 나선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23일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하며 유럽 노선 진출도 본격화합니다.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내식을 추가 구매해야 하는 등의 여타의 LCC와는 달리, 고객이 누릴 수 있는 기본권을 충실히 제공함과 더불어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독특한 포지션의 좌석으로 차별화를 노린다는 구상.

[인터뷰] 유명섭 / 에어프레미아 대표 : LCC 하고 저희의 큰 차이점은 서비스의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에어프레미아를 LCC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LCC가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입니다.

국내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장기 노선에 취항하는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의 비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장의 이목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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