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황금연휴와 이른 무더위 영향으로 여행 소비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비씨(BC)카드 'ABC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5월 발생된 국내 주요 업종 매출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0.8%를 기록했고,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은 2.5%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호텔 및 콘도 등이 포함된 숙박 업종과 항공, 철도 및 렌터카 등이 포함된 운송 업종의 매출은 전월 대비 각각 15%와 13%씩 올랐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프라인 업종을 찾는 고객들이 몰린 것도 확인됐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 업종 매출은 전월 대비 8.6% 급증했고 식당과 음료 업종 매출 역시 3.2%, 5.3%씩 올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내 온라인 쇼핑 매출은 6.6% 감소했다.
BC카드 신금융연구소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및 대체공휴일 등으로 2차례 발생된 연휴로 여행 관련 소비가 급증했고,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은 가정의달을 맞아 오프라인 쇼핑과 식음료에서의 매출 역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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