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매출 200억원 달성 기대..."디지털 전환 분위기에 판매 호조"
투비소프트, 매출 200억원 달성 기대..."디지털 전환 분위기에 판매 호조"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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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비소프트]

투비소프트가 올들어 매출 개선과 함께 라이선스(소프트웨어사용권)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본격적으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면서 각 기업도 앞다퉈 해당 분야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투비소프트 제품 라이선스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회사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투비소프트에 따르면 ‘넥사크로 N’은 퀵코드로 스크립트 코딩 없이 디지털 제품의 화면UI를 개발할 수 있고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그려내는 특징이 있어 정부 기관과 각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에 유용하다는 설명입니다.

투비소프트는 GS건설과 경험 중심 고객플랫폼 구축사업, 롯데면세점과 면세점플랫폼 구축 사업을 계약 경험을 갖고 있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세대학교의료원, 크린토피아 등과 라이선스 계약 등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 약 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연결 매출 기준 약 430억 원 가운데 라이선스로만 약 150억 원을 올린 바 있습니다.

투비소프트 측은 "국내 UI/UX 개발 플랫폼 업계에서 라이선스로 200억원을 넘긴 사례는 드물다"면서 "투비소프트는 관련 업계 처음으로 2월 제품 라이선스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넘겼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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