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준정부기관 경영평가에 2단계 'UP'
산림복지진흥원, 준정부기관 경영평가에 2단계 'UP'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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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첫 경영평가에 2단계 상승 양호(B)등급 획득
수목원정원관리원, 중·소형 최고등급인 A등급 달성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이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B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윤석열 정부 첫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로, 효율성과 공공성간 균형 있는 평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양호(B)등급을 획득,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평가군이 변경되면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D등급을 받았던 산림복지진흥원은 이후 새로 취임한 남태헌 원장을 주축으로, 조직개편·직무급 확대, 민간서비스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맞춰 변화와 혁신에 힘썼습니다.

이를 통해 미흡(D)에서 2단계 상승한 양호(B)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중·소형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앞서 2021년도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기후위기 대응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선도하고 K-가든의 세계화를 지향해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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