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타필드청라 비전선포...대한민국 랜드마크 건립 조성
인천시, 스타필드청라 비전선포...대한민국 랜드마크 건립 조성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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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기 등 연중 개최, 복합문화관람·초대형 복합쇼핑몰 결합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팍스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타필드청라가 오늘(16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김진용 인천경제청장·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개한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경기와 공연이 1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입니다.

특화된 호텔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 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바에서도 야구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개발될 예정입니다.

최첨단 멀티스타디움(돔구장)은 2만1천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고 K-POP 및 해외 유명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1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경제청과 신세계 등은 향후 스타필드 청라가 개장되면 인천시민 등의 여가 문화 패러다임이 바뀌고 연간 2천5백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청라국제도시를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청라는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지하 터파기 및 토목공사와 지상층 건축변경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지상층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1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1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타필드 청라를 세계 최초, 최고의 대한민국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스타필드 청라는 청라국제도시와 우리나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스타필드 청라 프로젝트를 통해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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