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대표 고은현·이상용)는 지난 6월 16일 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브레인스팀(BrainStim)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브레인스팀(BrainStim)은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TMS)로 강력한 교류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비침습적으로 뇌신경세포를 자극하여 우울증 등의 정신과 질환을 치료하는 기기로, 해당 제품은 기존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한 리메드의 ALTMS 장비 업그레이드 모델로 다양한 코일을 사용하기 위한 착탈형 커넥터를 적용하여 향후 적응증의 확대를 꾀하였으며, 환자 관리 프로그램을 장비 내부에 내장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습니다.
또한 본 장비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치료 부위에 대한 머리모양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자극 프로토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시켰고, 한글지원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편의성 또한 높였습니다. 향후 두가지 코일을 적용하여 임상적 확장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어 리메드는 BrainStim의 국내 허가를 기초로 다양한 코일을 적용하여 다양한 정신질환에 적용이 가능한 장비를 유럽의 CE/MDR 및 미국의 FDA 획득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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