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팍스경제TV] 대전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5일까지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하고 스토리텔링하는 '과학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 해설사, 고경력 은퇴과학자, 과학동우회 회원,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 이공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과학문화분야 취업 희망자중 20명을 선발하고 오프라인 집체교육, 팀 프로젝트·대전 과학현장 사전 탐장 등을 통해 과학도시 대전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이수 후 다양한 분야로 취업 연계·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과학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접수 방법 등은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사 윤성국 사장은 "과학을 연계한 관광상품 발굴·운영에 있어 과학 스토리텔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과학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매력적인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heesking@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