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애국정신 기리기 위한 보훈시책 지속해 나갈 것"
신상진 성남시장 "애국정신 기리기 위한 보훈시책 지속해 나갈 것"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20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팍스경제TV]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시책 추진과 사회적예우 분위기 조성에 애쓴 공로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오늘(20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 열린 감사패 전달식엔 문명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이사, 김용환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송병조 성남지회장 등 18명이 참석해 신상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전투나 공무집행 과정에서 몸을 다친 군인·경찰관·소방관 등의 권익을 대변하는 보훈단체로, 1951년 5월 창립됐습니다.

현재 10만6천여 명이 회원으로 속해 있으며, 이 중 6·25전쟁, 월남전 출신은 56%인 5만9천명입니다.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강화 차원에서 만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7천300명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추석에 각 5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천200명에겐 올해 1월부터 월 10만 원의 복지수당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턴 택시 이용요금의 75%(1회 1만5천 원·월 10회 한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그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보훈시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