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기업과 인권 울산 콘퍼런스' 4년 연속 공동개최
동서발전, '기업과 인권 울산 콘퍼런스' 4년 연속 공동개최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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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목) 울산 동구청에서 열린 '2023년 기업과 인권 울산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 여섯번째부터 최진열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장,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 본부장, 김종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사진=동서발전]
22일(목) 울산 동구청에서 열린 '2023년 기업과 인권 울산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 여섯번째부터 최진열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장,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 본부장, 김종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에서 ‘기업과 인권의 이행 그리고 확산’을 주제로 2023년 기업과 인권 울산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인권 콘퍼런스는 인권 실사 의무화법 국내 대응 방향과 기업 인권경영의 실효적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서발전과 울산 동구청,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울산대학교 인권센터, 울산인권운동연대를 비롯한 울산·부산 지역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관계자와 노동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의 인권경영 이행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은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효과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승협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EU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의 발효와 의미’를 주제로, 두번째 세션에서는 윤석민 국가인권위원회 전문관이 ‘인권경영 보고 및 평가지침과 기업과 인권이행 확산’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기업과 인권 울산 콘퍼런스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울산지역의 인권경영 이행과 확산에 대한 논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추진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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