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런칭 2년 8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출시된 KB Pay는 카드와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실물없이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전환이라는 전략 아래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추가했다”고설명했습니다.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오픈뱅킹 서비스, KB Pay 머니, KB증권 등과 연계한 투자서비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등에 이어최근에는 대출 이동제 서비스,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 등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강화해 왔습니다.

지난해는 원 플랫폼(One-Platform) 구축을 통해 KB국민카드 모바일 앱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KB Pay 중심의 앱 통합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앱 내 타사 카드 결제, 대출 이동제 서비스 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슬기로운 생활 T.I.P’,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 등 비금융 콘텐츠 도입을 통해 금융과 일상을 연결해 이용자가 머물며 즐기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KB Pay 가입 고객은 2021년 말 600만명, 2022년 말 842만명에서 2023년 6월 27일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커머스와 여행 관련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더욱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