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2023 디지털 유통대전' 참가…AI 무인 솔루션 기술로 뉴 비즈니스 모델 제시
캐리어냉장, '2023 디지털 유통대전' 참가…AI 무인 솔루션 기술로 뉴 비즈니스 모델 제시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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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디지털 유통대전 캐리어냉장 부스 [사진=캐리어냉장]
2023 디지털 유통대전 캐리어냉장 부스 [사진=캐리어냉장]

콜드체인 솔루션 리딩 기업 캐리어냉장이 오는 3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3)’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대한민국 유통·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 시장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리테일 전문 전시회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유통·물류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디지털 유통과 이커머스, 스마트 물류·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스마트스토어 시스템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콜드체인 솔루션 리딩 기업 캐리어냉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온라인 시장 확대로 인해 위축되는 오프라인 시장의 대안으로 모듈형 컨테이너 방식을 활용한 AI 무인 솔루션 ‘픽앤탁’ 3종(냉동, 냉장, 상온)과 함께 캐리어냉장의 전국 유지보수와 연결된 원격 예지정비 시스템, 신규 개발 중인 도어형 쇼케이스 등을 선보입니다.

캐리어냉장 전시 부스는 스마트 매장 운영 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Shop in Shop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전면에 무인스토어 컨셉의 게이트를 설치했으며 재활용과 무인 매장의 컨셉을 고려하여 컨테이너 구조물로 제작했습니다. 또 부스 관람과 제품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전시 공간과 상담 공간을 이분화했습니다.

AI 무인 솔루션 픽앤탁은 캐리어냉장의 뛰어난 냉장·냉동 기술과 인공지능이 융합한 제품으로 인공 지능 비전 AI 카메라와 첨단 센서 퓨전 기술인 Load Cell을 장착, 상품 이동 및 결제를 99.99%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또 냉장, 냉동, 상온 풀라인업을 제공해 다양한 상품을 진열, 판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캐리어냉장은 전국 유지보수 네트워크의 자체 콜센터를 통해 전국 20,000개 점 이상의 점포를 유지보수하고 있으며, 원격 예지정비 시스템을 통해 저장·운송·판매 등 모든 콜드체인 분야에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격으로 원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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