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동서발전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등 내부 위원을 비롯해 안전분야 외부전문가, 협력기업 노사대표 등 총 15명의 위원이 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소규모 협력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재해를 당했을 경우 신체적·물질적 피해보상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로자 재해보장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동서발전은 안전경영관리 강화를 위한 상반기 안전근로 협의체 운영 결과 및 지원사항,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운영 현황, 국가핵심기반 배터리룸·전기차 충전시설 위험성평가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내·외부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리의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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