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관영 전북도지사 “체감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게 최대 목표”
[인터뷰] 김관영 전북도지사 “체감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게 최대 목표”
  • 김대중 기자
  • 승인 2023.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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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금융센터 2026년까지 건립
이차전지·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

[전북도=팍스경제TV]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대규모 투자 기업 사상 최대 유치, 이차전지·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 특별자치도 시대, 소통·협치의 일상화, 도전을 통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압축했습니다. 민선8기 도정을 이끌어 온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표면적인 변화가 아닌 새로운 리더십과 패러다임으로 역동적인 변화의 길을 개척해 나갈 도정 운영방향을 내놓았습니다.

다음은 김관영 도지사의 일문일답

-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감회가 어떠신지?

“지난 1년 경제를 살리고 전북을 바꿔 달라는 도민의 열망을 가슴에 새기고 전북을 변화시켜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현장을 누비며 도전, 혁신, 성공을 실천해 왔습니다.” 도민들께서 전국 최고 득표율로 저를 뽑아주셨는데 이유는 전북경제를 살리라는 것으로. 지난 1년, 그 절박한 소망에 부응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전북의 여건과 기반이 생각보다 척박했고 황무지를 마주한 농부의 심정일 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1년의 시간 전북이 바뀌고 있습니다. 기업유치에 훈풍이 불고 전북특별자치도로 특별한 전북의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이차전지 산업과 같은 새로운 성장엔진도 발굴 우리도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도민께 드리고 있습니다.

- 주요 성과에 대해 

취임 1년차에 두산, GEM코리아, LG화학 등과 같은 대기업을 포함해 60개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7조 1000억원의 투자를 약속받았습니다. 환경단속사전예고제,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등 정책 혁신과, 이차전지‧수소‧농생명식품산업 등 산업 혁신을 통해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 전북특별법과 새만금사업법, 조세특례제한법, 역사문화권정비법 등 4대 현안 법안을 협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교육협력추진단을 신설했고 지역대학과 함께 RIS, RISE 사업 지정에 성공했습니다. 공유대학을 추진하고 특화산업 육성에 필요한 학과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와 민정, 농민이 함께하는 전북 익산형 일자리가 정부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 사업에 지정됐고, 신(新)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을 이끌어낸 것도 큰 성과입니다.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국립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익산 건립 확정,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 등 주요 공모사업에서 전북이 타 지역을 제쳤습니다. 국가예산도 사상 최초로 9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과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의 예타도 통과시켰습니다.

- 아쉬운 점을 꼽자면

도정 발전을 뒷받침할 금융도시 지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과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등 숙원을 해결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은 조속한 이행을 적극 촉구하고 입법 과제들은 지역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서 풀어가겠습니다.

- 민선8기 2년차 운영은 어떻게 꾸려가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반년 남겨뒀습니다. 특례를 최대한 많이 반영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게 최대 목표입니다. 대광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등 입법 문제도 연내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잼버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만 3000여명이 전북에서 최소 열흘 이상 머물다 갈 것입니다. 이들이 새만금에서 느끼고 경험한 부분들이 전북의 이미지로 남을 것입니다. 전북의 외교적 자산·문화관광 분야의 자산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와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와 농생명식품산업 관련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기회발전특구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등을 통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삼성과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지속하고 전라북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서 도내 기업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창업기업도 적극 키우고 2천억 원대 투자 펀드를 1조 원까지 늘리겠습니다.

- 계열사 포함 대기업 5개 유치가 핵심 공약이다. 실현 가능하다고 보는가

취임 이후 60개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7조 1000억원을 이뤄냈으며 채용규모도 8042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대기업 두산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SK온과 LG화학 합작사가 1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현재도 여러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기세라면 임기내 5개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최대 이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무엇이고, 지정되면 어떤 혜택이 있나

2022년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이른바 ’반도체 특별법)‘이 시행됐습니다.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산업의 15개 분야 기술이 경제안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됐습니다. 이들 산업의 생태계를 육성, 지원하기 위해서 정부가 지역별로 지정하는 것이 ’특화단지‘입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지확보, 전력·용수 등 기반 구축, 연구개발 예산 우선 반영, 인허가 신속 처리, 예타 특례 제공, 기술·인력·금융 지원‘ 같은 다양한 지원을 제공 받게 됩니다.

- 경쟁지가 쟁쟁한데 전북의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들어설 기회의 땅, 새만금의 여건 덕분입니다. 이차전지 생산기업들은 평균 10만평 정도의 부지를 필요로 합니다. 새만금은 10만평의 대규모 단일부지 또는 그 이상의 부지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또,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입주 기업에 대해서 법인세와 소득세가 최초 3년은 100%, 추가 2년은 50%까지 감면 가능합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실현이 가능한 산단도 보유하고 있는데 친환경 경영을 고민해야 하는 기업들에는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새만금의 매력은 최근 기업들의 투자 행진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관련 기업 23곳이 전북과 7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 중 90% 이상인 6조 4000억원의 투자가 새만금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이러한 새만금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촉매가 될 것입니다.

- 전북특자도가 내년 1월 18일에 출범한다. 도민들은 특자도 무엇이며, 변화가 있다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해서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다양한 정책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현재는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집만 지은 수준에 불과합니다. 특별자치도라는 명칭에 걸맞은 실질적 변화를 추동할 수 있는 구체적 특례를 담은 전부개정이 필요합니다. 자체적으로 개별 특례사업을 655건 발굴했습니다. 조정을 거쳐 232개 조문으로 압축한 개정안을 마련해서 국무조정실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최종 정부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농생명과 수소, 배터리, 국제학교, 대학정원과 비자발급 권한 이양 등 핵심특례가 원활히 반영되도록 부처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방향은

국토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을 발표해야 우리도 확실한 계획을 가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큰 방향은 정해졌습니다. 연기금 연계 특화 금융도시, 농·생명산업 수도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50여개의 기관을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한국투자공사와 7대 공제회, IBK 기업은행, 한국자산신탁의 전북 이전을 모색하겠습니다. 농생명산업과 관련해서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 유치를 모색 중입니다.

- 금융중심지 지정이 답보상태인데 해결 대책은

전북 제3금융중심지는 대선 당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모두가 약속한 공약입니다. 기대했던 만큼 속도가 나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도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서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라북도 금융도시 추진위원회 명의로 ‘전북금융중심지 지정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구체화되면서 소재지 변경을 위한 법 개정이 논의 선상에 오를 것입니다.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금융도시 추진위원회의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금융도시 기반도 착실히 마련하고 이미 조성된 금융인프라와 디지털 금융 기반,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확대, 강화하겠습니다. 전북국제금융센터를 2026년까지 건립하고 금융혁신 공유오피스도 올해 안에 조성하겠습니다. 전북 금융중심지의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도 착수하겠습니다.

-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은 어떻게 풀어갈 계획인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건립은 법안 제정이 선결 과제입니다. 3월 법안 상정을 추진했지만 여야 간 협의가 불발돼 심사가 연기된 상태인데 연내 법안 통과를 위해서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으겠습니다. 최근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심화되고 필수 응급의료인력이 부족해지면서 국민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국립의전원은 지역과 필수의료에 종사할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입니다. 정원 문제에 있어서도 서남대 의대 정원을 전환하여 추진하는 만큼 가장 빠르게 의료인력을 확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강조하면서 정치권과 의료계를 설득하겠습니다.

- 전주·완주 통합 문제는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전주-완주 통합 프로세스의 핵심 조건은 양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입니다. 주민 의사를 배제한 통합추진은 불가능하다는 것은 여러 차례 입증됐습니다. 함께하는 혜택과 편의가 훨씬 클 때 통합의 물꼬가 자연스레 열릴 것입니다. 상생협력사업의 취지도 여기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생활권이 유사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통과 문화, 복지, 교육 등을 함께 누리자는 것입니다. 양 지역 도서관 공동 이용 및 자전거 도로 확충 등은 주민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전주·완주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확대와 학산 치유숲 상생숲길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된 7차 협력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양 지역 단체장들과 소통하면서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습니다.

-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문제는

현 정부의 지역공약 중 새만금 메가시티 실현이 있습니다. 지역주도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를 활용해보자는 취지로 출발한 것이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입니다. 현재의 자치단체는 그대로 둔 상태로 새만금 지역을 공동으로 관할하는 ‘가상의 통합자치단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단체장도 3개 지역 자치단체장이 순환해서 맡고, 의회도 각 의회에서 5명 정도의 의원이 파견되는 형식입니다. 이 가상의 자치단체를 통해서 자치사무 공백을 보완하고 3개 지역이 누릴 수 있는 이익을 극대화하자는 의미입니다.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중요한 사안입니다. 앞으로도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작업과 함께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 청년인구 유출 대책은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청년정책과를 만들어서 청년 문제를 전담하게 했으며 전북형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서 앞으로 5년간 단계별로 이행할 계획입니다. 청년 생활안정을 위한 ‘청년함성(함께성공) 패키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취업자의 지역정착 지원을 위해서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전북형 청년수당과 근로 청년들을 위한 함께 두배적금, 미취업청년을 위해 월 5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활력수당에 신청자가 크게 몰렸습니다. 앞으로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겠습니다. 두배적금은 500명이었던 대상자를 2000명까지 4배 늘릴 계획입니다. 4개 대학에서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은 참여를 원하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청년 참여예산제,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설치 등 체계적인 인구정책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협치를 통한 인재양성도 청년문제의 해법입니다. 대학 관련 업무를 정비하겠습니다. 라이즈 추진과 지역대학 지원관련업무를 총괄하는 ‘지산학협력과’ 신설을 준비하겠습니다.

-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방향은

전북의 농생명 기반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청년농 창업 1번지를 조성, 2026년까지 청년 창업농 3000명을 육성하고 청년창업 스마트팜 3배 확대를 이루겠습니다. 수요창출에도 나설 것이며 1년차에 일본과 베트남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면서 농수산식품 수출 5억달러 시대를 열었습니다. 농식품 시장을 개척해나가겠습니다. 국내에서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확대하고 공동마케팅을 지원해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겠습니다. 농축산물 제조와 가공, 체험과 관광을 연계한 농촌 융복합산업도 육성하겠습니다. 농생명혁신클러스터는 고도화하겠습니다. 종자산업은 김제공항개발부지를 혁신클러스터의 거점으로 개발하겠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미생물산업과 동물용 의약품 산업도 인프라와 예산확보에 나서겠습니다. 농생명산업수도 육성에 화룡점정은 새만금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토지가 농생명용지입니다. 2026년부터는 영농활동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기반 시설 완료에 집중하겠습니다. 또, 새만금 글로벌푸드 허브 조성 용역을 실시해서 생산, 가공, 물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 문화관광체육 발전은 어떻게 이뤄나갈 것인가

K-컬쳐의 본류인 전북을 대표할 문화관광체육산업 거점을 조성하겠습니다. 전북의 유산을 미래의 자산으로 키우는 시도를 꾸준히 해나갈 것입니다. 웰니스‧의료 관광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북 아트컬쳐 플랫폼을 마련하겠습니다. ‘가고싶은 섬’처럼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 동부산악권의 산림‧생태‧문화 자원을 길로 연결하고 대표 콘텐츠를 구축해서 ‘에코힐링 1번지 전라북도’를 만들겠습니다. 전주월드컵스포츠타운과 남원국립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 완주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무주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도 추진하겠습니다. 도민 모두가 체육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대회 유치로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 잼버리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폭염과 폭우 등에 대한 우려 제기되는데

최근에 국내 스카우트 대원들, 지도자들과 함께 미니잼버리를 개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보완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엘니뇨 현상으로 폭우와 폭염이 예상되며 해충도 문제인데 매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와 조직위, 농어촌공사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서 배수시설 확보, 해충방제작업, 덩굴터널 등 폭염대비 시설을 설치 중입니다. 잼버리라는 행사가 모험과 개척정신을 주제로 열리는 야영 행사입니다. 안전이 확보된다면 비나 더위도 참가자들이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습니다. 자연 현상은 변수가 다양합니다. 완벽한 대응은 불가능하지만 가능한 시나리오들을 모두 준비해서 철저히 대비할 계획입니다. 안전 확보 다음으로 중요한 게 행사 내용으로 4만 3000명이 새만금을 찾아옵니다. 미래의 땅, 새만금을 세계에 선보이는 전시행사가 열리는 셈입니다. 이들에게 어떻게 새만금과 전북을 각인시키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임기 1/4. 민선 8기는 아직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향후 계획은

2024년 1월 18일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의 새로운 꿈을 실현하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신산업을 시험하고 육성해보는 테스트베드로 키워 가겠습니다. 저는 ‘함께’의 힘을 믿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면 전북발전의 염원은 이뤄질 것입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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