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세제 개편…국회토론회
산림청, 임업세제 개편…국회토론회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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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방안 논의
산림청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임업세제 개편을 통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남성현 산림청장(앞 오른쪽 일곱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임업세제 개편을 통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남성현 산림청장(앞 오른쪽 일곱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오늘(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임업세제 개편을 통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박덕흠 의원실과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주관했습니다.

주요 참석자로는 농해수위·기재위 국회의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실제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까지 폭넓게 참여했습니다.

주요 발제는 국립산림과학원 설아라 박사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이상귀 정책실장이 맡아 우리나라 임업인의 현실과 농·임업 간 세제 불평등 사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임업 협회·단체·전문가들이 좌장과 패널로 참여해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세제 분야에서도 농업과 비슷한 수준으로의 개선을 목표로, 임업인이 차별 없이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임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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