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추진…기관간 협조체계 구축
철저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추진…기관간 협조체계 구축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남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고사목 수집 장비 실연회도 진행
남부지방산림청은 4개 광역시·도(20개 시·군·구), 국유림관리소 등 방제기관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은 4개 광역시·도(20개 시·군·구), 국유림관리소 등 방제기관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안동=팍스경제TV] 남부지방산림청(이하 남부산림청)은 오늘(6일) 4개 광역시·도(20개 시·군·구), 국유림관리소 등 방제기관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제지역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방제현황, 하반기 방제계획, 예찰·지상방제 계획 등 관할지역에 대한 방제현황을 공유했으며 이후 기관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남부산림청에서는 7개 시·군 대상으로 공동방제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구역을 포함한 11개 시·군·구에 대해 2022년 10월 이후 7만7665그루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방제했습니다. 
 
이날 방제지역협의회에서는 도로변, 생활권에서 발생한 소규모 발생목에 대한 효율적 방제를 위해 남부산림청에서 개발한 고사목 수집 장비 실연회도 진행했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개발한 고사목 수집 장비 실연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개발한 고사목 수집 장비 실연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남부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제방법을 모색하고 효율적이고 철저한 방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