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팍스경제TV]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여느 때보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렛츠런파크에선 뜨거움을 잊게 해줄 시원한 아간경마와 '야(夜)심 차게(Cool)’ 썸머 페스티벌을 선보입니다.
마사회에 따르면, 서울·부산경남·제주 경마장에선 무더위로부터 경주마와 경마관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20일까지 야간경마를 시행합니다.
조명으로 반짝이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야간경주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9시까지 이어진지며, 이와 함께 연인·친구·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야심차게 찾아옵니다.
야간경마 기간 동안 첫 경주의 출발시간은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은 오후 1시30분으로 변경되며 마지막 경주는 오후 9시에 출발합니다.
일요일 경마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져 오전 10시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첫 경주는 오전 11시3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7시에 출발합니다.
야간경마가 열리는 주말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선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야(夜)심 차게(Cool)’가 펼쳐집니다.
경주로 중앙에 위치한 ‘포니랜드’에선 물총과 함께하는 워터건 서바이벌이 진행되고, 치킨 쿠폰을 걸고 악당과 물 튀기는 대결을 펼치는 ‘워터건 서바이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노래·춤·성대모사 등 숨겨둔 나만의 개인기를 뽐낼 토너먼트 무대도 펼쳐집니다.
중문광장에선 최고의 재능꾼을 선발하는 ‘여름 갓 탤런트’ 이벤트가 열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참가자들은 추후 시상대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해 TV·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밖에도 이색적인 음식과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썸머 마(馬)켓’을 비롯해 곳곳에서 음악회·즉석게임·경마응원전 등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제주에서도 시원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가족들의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는 렛츠런파크 부경은 야간경마와 여름을 맞아 어린이 워터파크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습니다.
‘2023 썸즈업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렛츠런파크 부경은 공원 내 광장구역에 7개의 슬라이드를 구비한 대형 어린이 수영장을 선보입니다.
이용금액은 인당 4천 원(반일권 기준)으로 시중에 비해 저렴하고,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다수의 응급구호인력 등 안심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이 조성돼 있습니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선 시원한 수박파티와 함께 신나는 경마 응원전이 기다립니다.
어린이를 위한 물총놀이와 청소년들의 댄스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한여름 밤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렛츠런파크의 야간경마와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게시판과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