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단지 앞으로는 30만평의 공원, 단지 뒤로는 천변이 위치하는 공원 속 단지가 인천 서구에 들어섭니다. 일자형 동 배치를 통해 사시사철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한 특징도 있습니다.
전형섭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서구에 새롭게 분양하는 견본주택 현장.
푸르른 나무와 알록달록한 꽃들로 조성된 공원이 아파트 단지 앞쪽으로 펼쳐집니다.
공원 면적은 약 99만㎡로 축구장 135배 크기에 달합니다.
공원 곳곳은 다양한 테마를 담은 정원으로 구성될 계획.
연못과 습지를 잇는 산책로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공원 안에 아파트가 자리하는 모습입니다.
단지 뒤쪽에는 공존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이 가능한 산책로가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이현재 / 견본주택 방문객
평상시 산책도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는데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강아지랑 넓은 공원에서 산책하면 참 좋을 것 같아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 간섭을 최소화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호 / 00분양회사 부사장
10개동이 1동부터 10동까지 길게 일자로 분포가 되어있기 때문에 앞에서 막힘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전 세대 1370세대 100% 정면 조망권이 다 확보가 되고요.
단지는 전용 84㎡와 99㎡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됩니다.
전 세대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합니다.
주방은 ‘ㄷ’자 구조를 적용해 동선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식당 공간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가도 여유가 있는 모습입니다.
가변형 벽체 설계가 적용돼 거실을 탁 트인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한겨레 / 견본주택 방문객
원래는 방이어야 하는데 이걸 또 확장해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쇼파 뒤로 내 자유 공간이 있어서 안마의자를 두든 서재를 두든 이런 느낌이 너무 좋아서 청약을 넣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공원 속 단지에 수요자들이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전형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