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SF세계관, '슈트' 체인지 시스템이 특징
논타깃 액션 중심의 전투..."핵 앤 슬래시 쾌감 경험"
“아레스 과금 부담 최대한 줄이겠다”
오는 25일 정식 출시 예정
[앵커]
카카오게임즈가 SF 미래 세계관을 내세운 신작게임 '아레스'를 출시합니다.
이 게임을 위해, 3년 여간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요. 올 하반기 최대작이 될 것이라며 서비스 성공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4종의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자, '트랜스포머'의 로봇 변신처럼 슈트를 착용합니다. 게임 중에 강력한 적을 만났을 때는 슈트체인지를 활용해 공격 패턴을 돌파합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게임입니다.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MMORPG입니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SF 세계관, ‘슈트’ 체인지 시스템 기반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다양한 협동 경쟁 기반의 멀티콘텐츠가 특징입니다.
[ 인터뷰 / 김태우 세컨드다이브 시스템 기획실장 :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 전투 스타일을 가진 슈트, 다이내믹한 액션, 중세 판타지를 넘어 SF까지 확장된 세계관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들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도록 여러 부분에서 많은 노력들을 기울였습니다" ]
또한 논타깃 액션 중심의 전투도 '아레스'만의 또 다른 매력인데요. 유저들은 광역 스킬과 궁극기를 적절히 활용해 대량의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핵 앤 슬래시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 3종의 슈트를 바꿔가며 싸우는 액션 기반이기에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금이 필수 아니겠냐는 우려가 제기됐는데요.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과금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김태형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 : "인게임 쪽으로 게임에 대한 성장부분들을 많이 넣으려고 노력을 했고, 무기 관련된 부분들은 과금 모델이나 그런 부분들에 구애받지 않고, 인게임 쪽으로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나머지 다른 요소들도 꽤 많은 부분들이 유저분들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확보하고, 게임을 즐기실 수 있게 설계..." ]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레스'는 오는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