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펙스-코리아 2023/영상] 에스티젠바이오 최경은 대표 "하반기 유럽EMA 실사 통한 GMP승인 목표"
[인터펙스-코리아 2023/영상] 에스티젠바이오 최경은 대표 "하반기 유럽EMA 실사 통한 GMP승인 목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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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스티젠바이오가 인터펙스 도쿄에 이어 인터펙스 코리아에서도 단독 부스로 참가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디엠바이오에서 사명을 바꾼 회사는 변화된 사명 알리기와 차별화된 회사의 CDMO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인터펙스 코리아 CMO/CDMO 특별관에 단독부스로 출전한 에스티젠바이오가 비즈니스 파트너 미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 인터펙스 도쿄에서도 단독부스로 참가한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와 잠재 파트너사 등을 직접 만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변화된 사명을 통한 새로운 비전도 알리고 있습니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 
"가장 크게는 저희가 이전에 디엠바이오라는 사명으로 코로나 이전에는 참석을 했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에스티젠바이오로 새롭게 이름이 바뀌었기 때문에 우선 이름이 변경된 사항들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요. 또 하나는 대면 미팅을 통해서 사람 간의 그런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측면에서....(좀 더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전부터 컨퍼런스를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온 회사는 동아에스티의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DA-3880 상업생산을 위해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로부터 국내 유일 GMP승인을 획득한 점을 경쟁력으로 삼고 있으며 일본을 포함한 유럽과 미국 GMP승인도 빠르게 획득해 글로벌 CDMO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 
글로벌한 트랙 레코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올해와 내년에 저희가 EMA 유럽의 실사나 미국 FDA 실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일본 외에 미국과 유럽의 GMP승인을 받는 트랙 레코드가 있다면 가동할 수 있는 많은 제품들을 저희가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울러 회사는 원료의약품 생산 설비를 올해 9,000L 규모로 확장 중이며 CDMO 통합 서비스를 구축해 향후 이중항체,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CGT)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김홍모/ 편집: 박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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