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석재문화 체험관’ 개관
익산시, ‘석재문화 체험관’ 개관
  • 안성진 기자
  • 승인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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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재료 특이성 세대불문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 될 것
[사진=익산 석제품 전시홍보관 홈페이지 캡처]

[익산=팍스경제TV]전북 익산시가 석재문화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석재산업의 활성화 및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석재문화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 및 최종오 시의장, 석재산업 관련 단체와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체험관’은 석제품 전시 홍보관(황등면 석재단지길 10)내에 위치해 있으며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00.69㎡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주요 시설은 석재전시실과 석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 석재작품 제작을 지켜볼 수 있는 시연장이 구축돼 있습니다. 

또한 석제품 전시 홍보관에서는 익산 석재산업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소개하고 석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석재모형과 제품, 석재 발전사 등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체험관은 이번 개관을 기념해  석조각 기획전을 시작으로 나만의 도장만들기, 나는야 석공, 행복한 우리가족 그리기 등 다양한 돌새김·돌그림 체험프로그램 및 석조각 시연공연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시는 ‘돌’이라는 재료의 특이성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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