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호우피해지원 성금 2억1000만원 기탁
주건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호우피해지원 성금 2억1000만원 기탁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회장이 사랑의 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에게 ‘호우피해지원 성금기증서’를 전달하는 장면(사진왼쪽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 홍경선 서울시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회장, 사랑의 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왼쪽부터)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 협회 회장,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이 호우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억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호우피해지원 성금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1억원)와 서울시회(5000만원), 광주‧전남도회(2000만원), 경기도회(2000만원), 부산시회 (500만원), 대전‧세종‧충남도회(500만원), 인천시회(200만원), 충북도회 (200만원), 대구시회(100만원), 울산⸱경남도회(100만원), 경북도회(100만원), 강원도회(100만원), 전북도회(100만원), 제주도회(100만원) 등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습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사상초유의 집중호우 피해로 커다란 고통을 받고 있는 전국의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호우피해지역의 구호‧복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지원에 동참해 주신 13개 시⸱도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공적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솔선수범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과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