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00선에 겨우 보합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8.01포인트 내려 2600.23에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85억원, 145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홀로 3166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69%), 의료정밀(1.60%), 비금속광물(0.74%)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1.20%), 전기전자(-0.86%), 보험(-0.62%), 제조업(-0.61%)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총액 종목에서는 기아(-1.98%), 삼성SDI(-1.44%), 삼성전자(-0.98%) 등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3.23%)은 그 폭이 컸습니다.
반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88포인트 상승한 931.60에 문을 닫았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을 보면 포스코DX(16.07%), JYP Ent.(3.81%)와 에스엠(3.73%)이 상승했고, 에코프로(-3.04%)은 하락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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