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인천 미주홀구 학익동 일원에 짓는 ‘포레나 인천학익’을 오는 8월 분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최근 2년간 인천 내 소형 평형대(전용면적60㎡ 이하) 공급량은 24%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지는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합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인천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학익지구 원도심에 위치해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합니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단지와 인접합니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조성돼 있으며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까워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습니다.

단지와 가까운 미추홀공원은 총면적 약 3만8950㎡의 대형 근린공원으로,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어 취미·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인접합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습니다. 게다가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주차를 최소화 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됩니다.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및 공유 시설이 마련됩니다.

세대 내 전 타입은 판상형 구조로 통풍 및 조망이 우수하며, 4베이 위주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월패드, 전등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를 적용했습니다. 

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신도시로 탈바꿈하는 지역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문화, 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포레나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형섭 기자 jeonhs@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