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망성면 200세대 무상점검・수리 진행
침수 가전제품의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라북도]
[전북도=팍스경제TV]전북도가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가전제품의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가전 3사(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와 협약을 체결해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합동수리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는 이번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익산시의 요청에 따라 간접지원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수리 지원을 행안부에 건의했고 20일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22일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의 약 200세대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에서는 해당 시군과 적극 협력해 수리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무상 수리 대상을 적극 발굴, 지원을 확대하고 수리 통합 부스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서비스 등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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