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 선정
군산시,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 선정
  • 김대중 기자
  • 승인 2023.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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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시범운영 사업
북 군산시가 ‘전북시민대학 지정 및 시범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진=군산시청]

[군산=팍스경제TV]전북 군산시가 ‘전북시민대학 지정 및 시범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시민대학 군산지역 컨소시엄’ 사업은 시가 예산지원 및 사업관리를 총괄하고, 각 대학교에선 교육생 모집 홍보,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를 담당합니다.

‘전북시민대학’ 시범 운영사업은 전라북도가 정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27년)’ 추진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또 시민과 지역의 동반성장으로 도민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시범운영 사업입니다.

지난 6월 15일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총 3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시 관내 모든 4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동시에 운영됩니다.

군산대학교는 인문 역사 특화과정인 ‘군산에서 세계로 떠나는 역사기행’, 호원대학교는 가족 교육 및 힐링을 위한 ‘HU 평생교육 24+ 프로젝트, 군장대학교는 군산시 K-문화콘텐츠, 군산간호대학교는 건강과 미래 등, 총 13개 특화 프로그램이 각 대학교에서 동시 운영되며,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공통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은 “국가 평생교육정책에 부응해 지역과 대학교가 상생 및 협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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