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산업, “일상 회복 기원” 전북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더미식’ 제품 지원
하림산업, “일상 회복 기원” 전북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더미식’ 제품 지원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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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최근 호우와 홍수,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하림산업은 20일 익산시청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더미식(The미식) 밥 등 구호 물품 총 2000개를 전달했습니다. 구호 물품들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림산업은 지난해에도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더미식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 구호식품 500박스를 나누며 미식의 온정을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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