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6개 지자체 연계 'PLUS CITIES' 팸투어
대전관광공사, 6개 지자체 연계 'PLUS CITIES' 팸투어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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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 MICE 활성화·타 시도 연계 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기대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국내 MICE 상품 기획자·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PLUS CITIES'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국내 MICE 상품 기획자·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PLUS CITIES'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전관광공사]

[대전=팍스경제TV] 대전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국내 MICE 상품 기획자·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PLUS CITIES'팸투어를 진행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대전광역시와 서울특별시가 지난 4월 체결한 'MICE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상호 교류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울특별시, 강원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등 6개 지자체도 함께 연계, MICE 유치 활성화·관광상품 기획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팸투어는 4박 5일 일정으로 총 2회 운영됐으며 1회차에는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평창, 강릉), 경기도(성남, 용인, 수원), 대전광역시를 방문했습니다.

2회차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남해, 통영, 김해)를 방문, 지역별로 이색적인 MICE 시설과 관광명소들을 답사하고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MICE 콘텐츠와 팀빌딩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특히 대전은 소제동 공정관광 프로그램, 테미오래 옛 충남도지사 관사촌, 넥스페리움, 물빛광장, 둔산대공원 등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자원들을 답사했습니다.

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전담 주요 국내 여행사(DMC)·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총 20명을 초청해 지역별 MICE·관광 시설·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MICE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입니다. 

팸투어에 참가한 에프엔에프코리아 여행사 김호기 팀장은 "대전·타 지역의 새로운 MICE 시설과 관광콘텐츠를 답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면서 "특히 공정관광으로 진행한 소제동 프로그램이 가장 인상적이고 MICE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타 지자체 연계 MICE 공동 팸투어를 통해 대전MICE 산업 중심도시로서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MICE전문매체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국내·외 MICE 행사연계 강화로, 대전이 국내 뿐만아니라 세계적인 MICE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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